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15 개정 교육과정 알아보기!
내년부터 시행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배우는 이유도 교육과정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고1은 통합사회와 과학을 배우고 고2, 고3은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합니다.
여기서 교육과정이란, 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국가 차원에서 정하는 기준입니다.
2015년에 결정된 교육과정이기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라 부른답니다.
이전까지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었고,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교육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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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이전 글 참고하세요 :)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는 앞서 말했다시피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입니다.
창의융합형 인재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융합형 인재양성이라는 목표에 맞춰, 가장 먼저 시행되는 건 문·이과 통합!
문과와 이과로 나눈 문·이과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통합에 초점을 맞춘 것이지요 :)
마찬가지로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교육과정의 개정으로 인해 가장 큰 변화를 볼 수 있는 건, 바로 교과목입니다.
고1과 고2, 고3의 과목들이 기존의 교과목과 뚜렷하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고1은 공통과목(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을 배우고,
2학년과 3학년에게는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 중, 학생이 필요한 과목만 신청해 듣게 됩니다.
새로 생긴 교과도 있고, 좀 더 심화된 교과도 있기 때문에 학생의 선택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교육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통합교과와 문·이과 통합, 절대평가 등 새로움을 겪게 되는만큼 준비가 중요하답니다.
중3 기말고사 이후부터 고등학교 입학까지 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
흔히들, 이 시기를 황금시기라고 얘기하는데 학생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죠.
왜냐하면 고등학교 가기 전, 유일하게 허락된 자유시간이라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물론 자유시간을 맘껏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의 대비는 필요합니다.

새롭게 시행될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국영수 과목의 이수단위가 90단위에서 84단위로 줄어들 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건 국영수 뿐 아니라 다른 과목들의 중요도도 높아진다는 걸 뜻합니다.
* 1단위 = 한 학기동안 주당 한 시간의 수업 분량
그리고 지금까지 진행했던 강의식 수업을 학생 참여 방식으로 바꾸고
평가 시에는 학생의 참여도를 반영하는 과정 중심의 평가가 진행됩니다.
새롭게 바뀌는 교육과정을 꼼꼼하게 이해하고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알아야 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키워드는,
문·이과 통합 + 교과융합 + 참여형 수업 이렇게 3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더 많은 이야기는 @studymento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