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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국어영역, 고득점의 비밀.

 

예비고1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가장 많이 당황하는 건
바로 3월 모의고사 때문입니다. 모의고사 국어영역은 80분이라는 시간동안
45문항의 문제를 풀고 답안지까지 작성을 해야하는 시험이기 때문이죠. 모의고사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당황하는 경우들이 참 많습니다.

3월 모의고사라는 첫 단추를 잘못 채우게 되면 뒤이어 치르게 되는 중간고사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단지 시간 때문만이 아니라 중학교 때는 접해보지 못했던
유형의 문제와 마주치기 때문입니다. 생소한 지문들이 나오고, 서술형 문제는 난이도가
높아지니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려워집니다. 모의고사 국어영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 클릭

 

이런 상황에서도 어떤 학생들은 3월 모의고사 국어영역을 제 시간에
푸는 건 물론 1등급의 성적을 받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중간고사 내신에서도
고득점을 받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과연 어떻게 준비했길래 모의고사 국어영역
1등급과 내신 상위권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걸까요?

바로 고등학교 때 배우게 될 내용들의 난이도가 높음을 미리 알고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겨울방학동안 영어와 수학은 물론, 국어까지
미리 준비하고 수능 기출문제와 3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모의고사 국어영역에 미리 적응을 했던 것이죠. 국어 공부를 할 때는 유형별,
단계별로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이처럼 미리 준비를 하고
대비를 한 학생들만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거죠.

 

 

그렇다면 반대로 3월 모의고사와 중간고사에서 실패하는
예비고1 학생들의 특징은 어떤 게 있을까요? 국어라는 과목이
우리말이다보니 대충해도 점수가 잘 나온다는 생각을 갖고 있거나,
겨울방학 때는 영어와 수학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 같이 국어의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중학교 때처럼 한꺼번에 공부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 국어영역의 난이도는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높아지는 난이도에 맞춰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전략적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의 국어
실력을 좌우하는 건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부터 3월까지 3개월의 시간이 중요합니다.
고1 첫 모의고사 국어영역과 중간고사에서 실패한 이후 급하게 공부를 하려고
하지만 그럴 경우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겨울방학부터 3개월의 시간이 앞으로의 국어 성적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중학교 때보다 공부를 해야하는 양 자체가 많아지기 때문에
겨울방학 시기를 놓친다면 모의고사 국어영역에 대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게 됩니다. 겨울방학 때는 내신과 모의고사에
활용될 수 있는 문학작품들을 정리해두는 게 좋습니다.

문학작품도 고전문학부터, 현대 시문학, 산문 문학으로 확장하며
공부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수학을 이해하며 공부하듯
모의고사 국어영역도 기본적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단순히 외우는 것만으로는 고득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모의고사 국어영역 고득점의 열쇠는 바로 비문학!
수능 국어영역에서 가장 높은 오답률을 기록한 상위 5개 문제 중 단 한 문제를
제외하고 모두 비문학 지문에서 출제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문학 지문을 보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독해력부터 길러야 합니다.

 

 

모의고사 국어영역 고득점을 위한 독해력은 단순히 책만 많이 읽는다고
해서 길러지는 게 아닙니다. 책 읽기는 말 그대로 책만 읽는 것일뿐 모의고사
점수나 내신 점수를 바로 올려주지는 못합니다. 만약 독서량이 적은 학생이라면
전략적인 방법을 사용해 충분히 고득점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험에 어려운 경제 지문이 나왔을 때 평상시 유사한 지문을 많이
접했거나 경제 용어에 익숙한 학생이라면 조금 더 유리하게 문제를 풀 수 있겠죠.
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높은 추리 유형의 문제를 풀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국어영역을 공부할 때는, 단순히 글을 읽어내는 독해력을 넘어서서
그래프나 통계자료, 그림까지 읽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독해력이란
글자뿐만 아니라 이 모든걸 해독하고 추리해내는 능력까지를 뜻한답니다 :)

 

이제 기본적인 독해력을 갖췄다면 다음으로는 모의고사 국어영역의 전략
잘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시험 시간을 안배하는 전략이에요.
시간 안배라는 건 한 순간에 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서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시간 안배를 연습할 수 있는건 모의고사! 모의고사 국어영역을 
치르고 나서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한 후 보완하는 작업을 반복해야 합니다.

예비고1 학생들은 지문을 독해하는 방법을 습득한 후 다양한 지문들을
실제로 접해보며 어려운 문제에 친숙해지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두 지문씩만
내용 독해와 문제 풀이를 해나간다면 비문학 그리고 모의고사 국어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국어공부는 시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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