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고1 모의고사 수학 과목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먼저 국어와 마찬가지로 시험 문제의 수, 시험 시간 등 기본적인 부분부터
알려드린 다음 공부방법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예비고1 모의고사 국어편이 궁금하다면? ☞ 클릭
국어와 수학 그리고 영어까지 기본 세 과목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모의고사 수학 문제는 총 30문제에요. 주어진 시험 시간은 100분입니다.
단순하게 시간만을 나눈다면, 한 문제 당 3분 정도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답안지에 마킹해야 할 시간, 5분 정도는 제외했습니다.
수학 시험 시간 자체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할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자칫 문제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시간 부족의 상황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비고1 모의고사 수학은 이름 그대로 모의고사이므로 가형과 나형
이렇게 나눠서 치지 않습니다. 하나의 문제 형식으로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객관식 문제만 있는 게 아니라 단답형 주관식 문제도 30%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우스갯소리로 주관식의 답은 -1, 0, 1인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아니에요!

고등학교 1학년 수학 내용은 대부분 중학교 수학의 연장선에 있기 때문에,
중학교 수학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다면 수학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기 어렵습니다.
중학교 수학 중 도형에 대한 내용은 고등학교에서 다시 배우지는 않지만 내신이나
모의고사 문제에서 자주 출제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고등학교 1학년
수학 공부를 위해서는 중학교 수학 내용을 꼼꼼하게 복습해야겠죠?
예비고1 모의고사 수학의 경우, 이해력은 물론 사고력을 함께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추리력까지 함께 갖춰야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시험에 나온
문제를 읽고, 어떤 공식을 활용해 문제를 풀어나갈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공식만을 암기한 학생들은 판단이 당연히 느리겠죠. 대신 공식과 개념에
대한 이해가 깊은 학생들은 문제를 파악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예비고1 학생들이 치르는 3월 모의고사 수학은 시험 범위가 중학교 과정 전체입니다.
그러니 예비고1 모의고사를 잘 치르기 위해서, 입학 전 중학교 과정을 잘 마무리 해야합니다.
그래야 3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겠죠 :)
무슨 일을 하더라도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듯 3월 모의고사 준비는
중학교 3년동안 공부했던 부분 중 부족한 부분 위주로 복습하는 게 중요합니다.
사상누각이라는 말처럼 모래 위에는 아무리 멋지고 좋은 건물을 세워도
무너지는 건 한 순간입니다. 왜냐하면 건물을 지은 기본 토대가 모래이기 때문에
금방 무너지는 것이죠.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기초와 기본 개념이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다면, 수학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기초가 부족하면 절대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성적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배우는 과목이 늘어나고 난이도는 올라가는데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은
제자리이기 때문이죠. 좋은 성적을 유지 혹은 상승시키고 싶다면 과목과
난이도가 높아진만큼 공부하는데 시간을 더욱 투자해야 합니다.
수학은 열심히 공부한만큼 정직하게 성적이 오르는 과목입니다.
예비고1 모의고사를 치르기 위해서는 대충 훑어보는 식으로 공부하는 건
오히려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중학교 때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개념과 유형을 반복해서 학습해야 합니다. 막연하게 열심히만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매일 어떤 공부를 얼마나 해야하는지 계획을 세우고 지켜나가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수학은 매일 꾸준하게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개념과 유형부터 차근차근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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