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부터 특목고 우선선발권 폐지, 일반고와 동시전형 진행!
외고, 자사고, 국제고 폐지는 어느덧 눈 앞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외국어고등학교 : 특수목적고등학교 가운데 외국어를 중점적으로 배우는 학교.
자율형사립고등학교 : 사립학교가 건학이념에 따라 교육과정, 학사운영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 국제 관계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 외고와는 구분되는 학교.
특목고의 우선 선발권을 폐지하고 일반고등학교와 동시전형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교육부.
외고폐지, 자사고폐지, 국제고폐지라는 논란 속 우리 아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외고와 자사고를 폐지하겠다고 한 이유는 일반고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외고는 외국어 전공자를 양성하는 게 목적인데, 외국어나 인문사회 분야에 진출하는 비율이 35%,
과학고는 과학분야 진출의 비율이 90% 넘기에 설립목적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지만 외고의 경우는
대학입학이라는 목적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 분야로 진출했는지의 비율만으로 따지기엔 무리가 있긴 합니다;)
외고, 자사고, 국제고는 현재 전기 모집을 하고 있는데 우선 선발이 폐지된다면,
일반고등학교와 동일한 시기에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특목고 폐지에 대한 부분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기에,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지금 시기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고, 고등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우려되는 상황으로는 특목고로 가야하는 학생들이 일반고에 오게 되면서,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은 내실 있는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중학교 2학년, 3학년 학생들은 기본적인 부분을 다시 탄탄히 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지나친 고등과정의 선행보다는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공부방법과 노트정리, 공부습관을 어느 정도 만들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공부와 또 다른 부분이 있기에 지금부터 미리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게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진로를 구체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원하는 고등학교를 미리 선정하고 그 학교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도 필요합니다.
교육 정책이 이리저리 바뀌고 있지만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은,
우리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습관을 만들고 방법을 알아가는 것.
이것이 변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

더 많은 이야기는 플러스친구 공부멘토진쌤과 함께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