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습관을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시기,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 저학년(1학년~3학년)은 공부습관을 만들 수 있는 최적기입니다.
왜냐하면, 공부하는 바른 습관은 절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공부습관이 굳어지면 바른 습관으로 바꿔가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바른 공부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학부모님의 개입이 어느 정도는 필요합니다.
초등 고학년(4학년~6학년) 또는 중학생이 되면 이미 다양한
습관이 형성된 이후라서 저학년 때부터 꼼꼼히 잘 잡아줘야 한답니다 :)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기주도학습' 입니다.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조금씩 향상시켜줘야 하는 것이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해서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정확히 알려주고, 해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야 합니다.
책 읽기, 숙제하기 등 해야할 일을 언제까지 하도록 분명하게 인식시켜주고,
시간개념을 잘 익힐 수 있도록 계획표에 따라 한 일을 기록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는 어휘력이 급격히 늘어나는 때입니다.
그래서 책을 바르게 읽을 수 있는 독서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과 함께 독서습관을 함께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익히 잘 알고 있다시피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참 다양합니다.
어휘력과 이해력 그리고 상상력과 창의력 등 다양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른 독서습관은 우리 아이가 어떻게든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자기주도학습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통해 공부습관을 잡아주어야 하는 것이죠 :)
그리고 공부습관에는 심리적인 부분도 크게 작용을 합니다.
아이와 학부모님 사이에 서로 좋은 관계가 바탕이 되어 있을 때,
좀 더 나은 공부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공부습관 형성에 있어
가족간의 좋은 관계도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대신 고학년이 되면 또래와 친구관계가 중요해지고,
정체성이 확립되기 때문에 학부모님의 개입이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고학년이 되면 저학년 때와는 달리,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예비 초등학생, 초등 저학년의 좋은 공부습관을 위해서는
학부모님과 우리 아이 사이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바른 독서와
자기주도학습을 해낼 수 있도록 이끌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
더 많은 이야기는 공부멘토진쌤에게 있습니다 :)
